크로스핏은 기본적으로
Constantly Varied(끊임없이 변화하는), Funtional Movement(기능적인 움직임), High Intensity(고강도 운동)
이 세가지의 특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.
크로스핏 하면 강하고 거친운동으로 생각하시기 쉽지만,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.
남녀노소 누구나 본인의 체력수준에 맞게 조정(Scale)해서 할 수 있는 안전한 운동입니다.
운동 요소는 크게 1. 역도, 2. 체조, 3. 심폐 세가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.
역도는 말 그대로 바벨을 사용해 드는 동작을 말하며, 데드리프트 부터 클린 앤 저크, 스내치까지 다양한 동작들이
존재합니다. 처음부터 고난도의 동작을 수행하기 보다는 기초가 되는 동작들 부터 하나씩 배워가면
스내치동작도 무리없이 소화하는 본인 스스로를 보실 수 있을 것 입니다.
(WOD Programing 할때도 이런것들 다 고려해서 구성하니 걱정하지 마세요!!)
체조는 가장 기본이 되는 철봉과 링을 활용한 동작과 체중을 이용한 동작이 있습니다.
턱걸이, 머슬업, 링딥, 핸드스탠드 등 의 동작이 포함되겠네요.
이러한 동작들 또한 하루아침에 완성되는게 아니니 꾸준히 약점을 보완해 나가야 겠죠??
처음부터 머슬업하라고 절대 시키지 않습니다! 걱정 마세요!!^^
마지막으로 심폐인데, 이부분은 크로스핏 트레이닝 가이드에는 단일성 동작으로표현이 되어있습니다.
크로스핏 WOD자체가 심폐능력 강화운동으로 보기 떄문이죠. 하지만, 이해를 돕기 쉽게하기 위해 심폐로 표현하겠습니다.
말 그대로 심폐능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동작들을 말하며
달리기, 로잉머신, 줄넘기 등의 동작이 있습니다.
크로스핏에서는 크게 세가지의 카데고리에서 동작들을 뽑아내 어떠한 동작들이나와도
자연스럽고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신체상태를 최적화된 FIT한 상태라고 합니다.
일상생활에서의 어떠한 상황에서의 능숙한 대처능력을 기른다고 생각하시면 더쉬우실 것 같습니다.
크로스핏을 하면 바디빌더처럼 몸이 조각되지 않습니다. 바디빌딩은 말 그대로몸을 원하는 부위, 근육의
단일 관절 운동을 통해 디자인 하는 경향이 더 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.
하지만, 크로스핏은 몸의 전체적인 기능적인 운동능력, 한쪽으로 치우쳐서 발달하지 않는 균형적인 몸을 만들어 줍니다.